“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동청문제공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10월 21일 화요일, HD현대1%나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가 함께하는 ‘드림하모니’ 아동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체험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HD FC축구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현장의 생동감과 단체 응원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아 HD FC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며, 스포츠의 열기와 현장 응원의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경기장 곳곳에 울려 퍼지는 응원 함성 속에서 청소년들은 선수들의 투혼에 환호하며 밝은 표정으로 경기를 즐겼다. 한 청소년은 “TV로만 보던 축구경기를 직접 보니 너무 신나고, 친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영 센터장은 “이번 축구경기 관람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현장에서 느낀 감동이 앞으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뜻깊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HD현대1%나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대기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전화 방과후아카데미팀 052)251-7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