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민 절반 이상이 통일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연구원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천 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51%가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14년 이래 최고치이며,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률이 필요하다는 응답률을 역전한 것도 처음이다.
연구원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남북관계 단절, 국내 정치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