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 방이2동 전체 1...
▲ 사진=송파구완연한 가을을 맞아,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걷기 행사 ‘몸건강 벌크업, 정신건강 체크업’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최근 정신건강에 관한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라, 구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
구는 올해 행사로 정신건강에 좋은 걷기운동을 연계 기획했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구민 약 2백 명을 모집해 올림픽공원을 걷는 구성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도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 모여 전문 강사와 에어로빅으로 몸을 푼 뒤, 정해진 코스를 따라 90여 분간의 산책에 나서게 된다.
특히, 코스 곳곳에서는 관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이 준비한 5가지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컬러아트 테라피 ▲송파어우러기(주간정신재활시설)의 정신건강 퍼즐 맞추기 ▲송파구 보건지소의 자살 예방 OX퀴즈 ▲송파아이존(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의 나홀로나무 포토존 ▲하얀마음(여성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희망메시지 전달 등이다.
참여자들은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고, 각 시설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 메달도 증정한다.
한편, 구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양산로 5)를 통해 중증 정신질환 관리부터 자살 예방,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다채로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가을 산책을 즐기며 정신건강을 위한 체험활동에 관심 있게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정신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