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 방이2동 전체 1...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KT 통신망에 접속한 불법 기지국 아이디 개수가 4개에서 20개로 증가했다.
KT가 조사 기간을 지난해 8월까지 10개월 정도 확대하면서 나온 결과다.
이에 따라 불법 아이디에 강제로 접속됐던 피해자 수는 2천2백여 명 늘었다.
앞서 강제 접속자들의 가입자 식별번호 등이 유출된 정황이 나온 만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가 더 늘어난 셈.
접속 범위는 기존 피해 지역을 넘어 강원도까지 확장됐다.
다만, KT는 '복제 폰' 생성 가능성에 대해선 거듭 선을 그었다.
소액 결제 피해자도 늘었는데, 문자메시지 인증과 패스(PASS) 인증 등으로 조사 범위를 넓힌 영향.
추가 피해자는 6명, 피해액은 320만 원 정도다.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사건이 계획범죄인 정황도 뚜렷해지고 있다.
첫 무단 소액결제는 8월 5일에 일어났지만, 불법 기지국 아이디에 이용자들이 처음 접속된 시점은 이보다 10개월 정도 빠르다.
피의자들이 1년 가까이 범행을 준비했다는 추정이 가능한 대목이다.
KT는 이번 조사 결과를 보완해 당국에 신고했으며, 추가로 확인된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