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 방이2동 전체 1...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외솔한글사랑기념회(회장 한분옥)가 10월 17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9회 외솔시조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외솔시조문학상 운영위원, 문학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술대회 △시 낭송 △외솔 최현배 선생 약력 소개 △사업 경과보고 △수상작 심사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외솔한글사랑기념회는 앞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시조시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제9회 외솔시조문학상은 서일옥 시인(‘크루아상이 익는 시간’ 외 4편), 제6회 외솔시조문학 신인상은 장남숙 시인(‘소금쟁이’ 외 2편)에게 돌아갔다.
외솔시조문학상은 등단한 지 15년 이상 됐으며 3권 이상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 가운데 한국 시조문학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외솔시조문학 신인상은 등단한 지 5년 이상 15년 미만으로 1권 이상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 가운데 문학적 역량이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편, 외솔한글사랑기념회는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문학적 뜻을 기리고 시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울산 중구의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외솔시조문학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분옥 외솔한글사랑기념회 회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외솔시조문학상이 우리 시조의 숨결을 되살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시조문학의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