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는 지난 16일 의회를 공식 방문한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경옥 의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임실군의회에서는 장종민 의장, 양주영 부의장, 김종규 운영행정위원장 등 3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동구의회 의원들이 임실군의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사례와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도·농 간 상생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의회의 역할 확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70%가 산지로 이뤄진 임실군과 도심과 바다가 인접한 동구의 지리적 특징에 따른 관광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두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박경옥 의장은 “도시와 농촌이 가진 장점을 함께 살리는 협력은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실군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지역 상생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