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 방이2동 전체 1...
▲ 사진=서귀포시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원도심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크루즈 승무원 원도심 도보투어’를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정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중 입항 비중이 가장 높은 크루즈인 아도라 매직 시티의 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에서 건조한 첫 대형 크루즈(약 13만 톤)인 아도라 매직 시티는 올해 강정항에 총 79회 입항할 예정으로, 올해 강정항에 입항하는 전체 크루즈(총 190회)의 약 42%를 차지한다.
이번 투어는 이중섭거리 ~ 명동로 ~ 자구리공원 ~ 정방폭포 코스와, 칠십리시공원 ~ 새연교 ~ 새섬 ~ 천지연폭포 코스 두 가지로 기획되었다.
중국, 동남아시아, 서구권 등 다양한 국적의 크루즈 승무원들은 관광통역안내사의 인솔을 받으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귀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명동로 등에서는 승무원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가를 둘러보며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유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보투어를 통해 강정항을 자주 찾는 크루즈 승무원들이 서귀포 관광의 매력을 깊이 체험하고, 이를 다른 승무원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참여자 만족도와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크루즈 관광 활성화가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강정항에는 크루즈가 138항차 입항하고 약 44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방문하였는데, 올해는 9월 말 현재까지 이미 약 44만 명(152항차)의 크루즈 관광객이 강정항을 찾는 등 서귀포 크루즈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