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울산 동구가 오는 10월 26일(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일원에서 ‘2025 해파랑길 걷기 축제 – 파도 따라 맨발 걷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 연계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가을 걷기 축제이다.
‘파도 따라 맨발 걷기’는 해파랑길 8코스 구간 중 일산해수욕장에서 대왕암공원까지 약 2km 구간을 따라 맨발로 걷는 체험형 행사로, 파도 소리와 모래의 촉감을 직접 느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해파랑길 8코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첫 번째 추천 코스’로, 일산해수욕장의 백사장과 대왕암 송림이 어우러진 동구의 대표적인 명품 길로 꼽힌다.
행사 당일에는 공연, 체험 부스,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타포린 가방, 핀 버튼, 미니 생수, 간식 세트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사전 접수 80%, 현장 접수 20% 비율로 총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현장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걷기축제는 플러그인사운드(Plugin Sound)가 주관하고,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해파랑길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파랑길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울산동구청 누리집(https://www.donggu.ulsan.kr/) 알림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