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 방이2동 전체 1...
▲ 사진=태백시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보호자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자조모임은 ‘돌봄 경험 공유’를 주제로, 보호자들이 치매환자 돌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양말목 방석 만들기’ 공예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는 오는 10월 28일 삼척 활기 치유의 숲에서 ‘산림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숲길 걷기, 명상, 꽃차 마시기, 족욕 등 자연 속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조모임과 힐링프로그램은 12월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이어지며, 11월에는 웃음치료와 영화 감상, 12월에는 가드닝 테라피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나누고 일상 속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및 신청은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550-30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