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청년 1인 세대, 임대차 계약 “이것만은 꼭!”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방이2동 자치회관에서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알아두면 든든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청년 1인 세대 전·출입이 잦은 방이2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2025년 11월 기준, 방이2동 1인 세대 중 20~39세는 6,412세대로 송파구 27개동 중에서 가장 많다. 방이2동 전체 1...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캠퍼스와 인근 지역에서 ‘마약에 만약은 없어요’를 주제로 청년 대상 체험형 불법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가 등 청년층이 자주 찾는 현장을 중심으로, 불법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년 세대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울시 마약대응팀, 동대문구약사회, 동대문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동대문구보건소는 한국외대 국제학사 광장에서 학생상담센터 또래상담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단계별 퀴즈 챌린지, 마약 모형 전시, 전문가 현장 교육, 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청년층의 관심도가 높은 VR 기기를 활용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약류 익명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캠퍼스 주변 지역에서도 동시 캠페인을 펼쳐 불법 마약 근절의 중요성을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불법 마약 문제는 더 이상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막아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특히 청소년과 청년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체험형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