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남양주시, 시민 마음건강 강화를 위한 ‘2025년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2025년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수행한 주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마음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올해 사업의 추진 목적을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외교부, 경찰, 법무부, 국정원 등으로 꾸려진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 시각 어젯밤(15일) 캄보디아에 도착했다.
대응팀은 우선 오늘부터 고위급 협의를 통해,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에 대한 송환을 추진할 예정.
주말까지 송환하는 것을 목표로 항공편도 준비 중.
또 고문으로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의 시신 송환, 양국의 수사 공조 체제 확립도 논의해야 할 과제다.
외교부 집계 기준 현재 안전이 확인 안 되는 우리 국민은 80여 명, 감금됐을지도 모를 국민을 구출하기 위해 코리아 데스크 설치를 논의하고, 캄보디아 경찰 20명, 한국 경찰 4명으로 수사 TF도 만들 예정이다.
정부는 캄보디아 범죄 지역에 대해 여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대학생 박 씨가 숨진 채 발견된 보코산 지역과 바벳, 포이펫 등 범죄가 잇따르는 지역에 여행금지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범죄단지 밀집 지역인 시아누크빌에는 여행경보 3단계가 내려졌고, 수도 프놈펜 등엔 특별여행주의보가 유지된다.
한편 캄보디아와 맞닿은 베트남 국경 지대에서도 지난 7일 30대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여성의 시신은 부검을 마친 뒤 유족에게 인도됐다.
경찰은 숨진 여성과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과의 연관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