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남양주시, 시민 마음건강 강화를 위한 ‘2025년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2025년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수행한 주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마음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올해 사업의 추진 목적을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9월, 국가유산인 종묘에서 사적 차담회를 열었다는 의혹으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다.
그런데 KBS 취재 결과 국가유산 비공개 방문은 두 차례 더 있었다.
처음은 덕수궁이었다.
설 연휴였던 2023년 1월 23일 밤 9시, 당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덕수궁 석조전을 찾아 한 시간을 머물렀다.
방문 일정은 당일 오후에 통보됐다.
휴일 밤늦은 시각, 최응천 당시 국가유산청장 등 5명이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수행했다.
한 달 뒤인 2월 23일 낮엔 김 여사가 홀로 창덕궁을 찾았다.
인정전 등 전각을 거쳐 부용지를 비롯한 후원까지, 궁 전체를 90분 동안 자세히 돌아봤다.
역시 최응천 전 청장과 관리소장 등이 김 여사를 수행했다.
이번에도 사적 관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덕수궁 관람은 관람이 끝난 시간 규정에 따른 "특별관람"이었고, 김 여사의 창덕궁 관람은 일반 개방 시간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두 일정 모두 해외 정상 부인 등과의 영부인 행사를 앞두고 직접 사전 답사를 한 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