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이상민 의원실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자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상민 전 의원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이며,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이송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자연사로 추정하고 있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고인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자유선진당을 거쳐 민주당 계열로 복귀하며 21대까지 총 5선을 지냈다.
2023년 12월, 민주당의 ‘이재명 사당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이 “비상식과 파렴치가 만연한 정당”이 되었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탈당 한 달 후인 2024년 1월,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환영받았다.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대전 유성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수 진영에서 정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