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일본의 암호화폐 채굴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2천100만 달러, 약 294억 원어치 암호화폐가 부정 유출된 가운데 북한 해킹 집단 범행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늘(2일) 일본 금융지주사 SBI홀딩스의 자회사로, 비트코인 등을 채굴해온 SBI크립토가 자사 전자지갑에서 관리하던 암호화폐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또 “피해 규모는 약 2천100만달러로, 유출된 암호화폐는 자금세탁 목적의 서비스에 송금된 흔적이 있다”며 북한 해킹 집단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해당 회사는 현재 부정 유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