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12.10.-햇살나무어린이집,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양주시가 10일 햇살나무어린이집(원장 김선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5만2천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10일 단지 내에서 열린 ‘가치로운 아나바다’ 행사에서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적 의미까지 더해졌다. 기탁식에는 김선경 원장을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 5명이 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때 야생에서 절멸 직전까지 내몰렸던 푸른바다거북이 멸종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자연보전연맹 IUCN은 최근 공개한 '적색 목록(Red List)' 개정판에서 푸른바다거북의 보호 등급을 기존 '위기' 단계에서 '관심 대상'으로 세 단계 하향 조정했다.
과거 푸른바다거북은 고기와 알이 별미로 여겨지고 등껍질은 장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이에 1982년 '위기종'으로 지정된 뒤, 2023년까지 그 등급이 유지되어 왔다.
이후 각국 정부와 시민단체가 개체 보호와 해변 순찰 강화, 남획 중단 조치 등 40여 년 동안 다양한 보전 활동을 이어온 결과 상당수 지역에서 푸른바다거북의 개체 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는 단순히 한 종의 생존을 넘어 다른 종들을 위한 보전 활동에도 동력을 줄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