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남양주시, 시민 마음건강 강화를 위한 ‘2025년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2025년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수행한 주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마음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올해 사업의 추진 목적을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
▲ 사진=고성군강원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지난 9월 30일(화) 고성군문화원 문화 관람실에서 「2025년 고성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치매 관리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자 2명(치매 공공 후견인, 프로그램 강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치매 예방 노래와 체조 시간도 마련돼 즐겁고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장 로비에는 ”치매 극복 촬영 구역(포토존)“ 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치매 극복을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백성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워크챌린지)’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진행돼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