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청기와와 하얀 외벽의 2층 규모 건물.
이번에 새로 개업한 함경북도 청진의 한 대형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청진의 풍경을 담은 모자이크 벽화들이 눈에 띄고, 밝은 톤의 가구가 배치돼 있다.
조선시대의 건물 양식에 인테리어는 현대식으로 했다,
주민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에서 외식할 수 있도록 최고지도자가 특별히 신경 썼다고 소개하고 있다.
주메뉴는 고기쟁반국수와 냉면이고, 그밖에 다양한 음식들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초에는, 청진 근처 중국과 러시아와 접하고 있는 국경도시 라선시에도 새로운 맥줏집이 운영을 시작했다.
역시 2층 규모로, 창문은 맥주잔을 형상화해 거품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연출했고, 입구에는 거대한 '두만강맥주' 조형물을 세운 게 특징이다.
넓은 내부에는 많은 좌석을 놓았고, 별도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분리된 공간도 있다.
이곳에 납품되는 맥주는 라선 룡성 종합 가공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진에는 중국 총영사관과 러시아 총영사관이 있는 데다, 라선은 중국 지린성 훈춘과 러시아 하산과 가까워 쉽게 외국인이 오갈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췄다.
그래서 북한 주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사업가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 같은 식당과 주점 등이 잇따라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러시아와의 교류를 늘리기 위해 북한은 러시아와 국경 역할을 하는 두만강역을 새로 단장했는가 하면, 북러 간 자동차 다리인 두만강 대교도 현재 건설하고 있다.
북한이 접경 도시를 중심으로 외식 인프라를 갖춤으로써 지방발전 정책을 선전하는 동시에 대외 교류와 외화벌이 기반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