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장기 연체자들의 채무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민단체다.
코로나19 이후로 자영업자, 청년층의 빚 상담이 늘었다.
5천만 원이 안 되는 빚을 7년 넘게 못 갚고 있는 사람은 113만 명.
이들이 진 빚 16조 원을 '새도약기금'이 없애거나 조정해 준다.
재정 4천억 원에 더해 금융권이 4천4백억 원을 출연했다.
중위소득 60%,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 154만 원 이하의 취약 계층 장기 연체자는 원금 전액을 탕감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도 상환 능력에 상관없이 전액 감면된다.
월 소득 299만 원 이하는 원금의 30~80%까지 줄여준다.
이번엔 대부업체에 진 빚도 탕감 대상.
주식 투자하다 빚지거나 유흥업 등에 종사하는 개인 사업자 채무는 포함 안 된다.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정부가 연말부터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조정에 나선다.
상환능력 심사가 끝날 때까지는 추심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성실히 빚을 갚아 온 채무자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이나 도덕적 해이 논란은 피할 수 없다.
새도약기금의 밀린 빚 탕감은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시행될 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