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픽사베이국립중앙박물관은 누리집을 통해 승용차와 버스의 기본 주차 요금과 추가 요금, 일일 최대 요금 등을 인상한다는 내용의 요금 변경안을 공지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차 요금을 올리는 건 2005년 용산 개관 이후 처음이다.
요금 변경안을 보면, 15인승 이하 승용차는 2시간에 2천 원이던 기본 요금이 30분에 900원으로 바뀌고, 추가 요금은 10분 300원씩 더해진다.
버스 기본 요금은 2시간 4천 원에서 30분당 1,800원으로 바뀌고, 추가 요금도 10분당 600원씩 부과된다.
하루 최대 요금은 승용차는 1만 원에서 1만 8천 원으로, 버스는 2만 원에서 3만 6천 원으로 각각 80%씩 오른다.
박물관을 후원하는 공익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원과 극장 '용' 관람객의 주차 요금도 기본 2천 원에서 3,600원으로 오른다.
현재 박물관의 주차 수용 능력은 옥외·옥내를 합쳐 862대 수준이다.
박물관 측은 "주변에 있는 용산가족공원 등 공영 주차장과 맞춰 요금을 현실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은 지난달 기준, 432만 8,9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