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감귤의 모든 것, 미래까지 한눈에”…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
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박람회장 현장분위기)= 김문석 기자 ⓒ뉴스21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장 고품질-고당도감귤 전시= 김문석 기자 ⓒ뉴스21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는 감귤 향이 먼저 관람객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성대한 ...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는 30일 의회에서 동울산 청년회의소(회장 고영철), 일본 이와쿠니 청년회의소(회장 히라야마 카즈키) 임원진과 두 지역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고영철 최장 등 동울산 청년회의소 관계자, 히라야마 카즈키 등 일본 이와쿠니 청년회의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의회를 방문했다.
의회에서는 박경옥 의장, 강동효·임채윤 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 청년회의소는 1983년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일 교류 어린이 사생대회, 글로벌 주니어 스쿨 등 양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교류를 주관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의원들은 안내에 따라 의회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청년회의소와 관련된 두 지역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옥 의장은 “두 청년회의소가 오랜 세월 이어온 교류는 양 지역은 물론 한일 간 우호 관계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09년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띄운 해맞이 소원 풍선이 일본 이와쿠니에서 발견된 특별한 인연도 있다”며 “인구 소멸과 고령화로 청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