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사랑상품권의 충전 한도 상향, 인센티브 확대, 캐시백 지급 강화 등을 통해 시민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급한 인센티브와 캐시백의 약 95%가 재소비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입증했다. 9월 한 달간 사용액은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 인센티브 15%와 결제 캐시백 10%를 더한 ‘25% 혜택’ 정책의 효과를 확인했다.
2025년 포천사랑상품권 정책은 소비 진작 수단을 넘어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전략적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1~8월 포천사랑상품권 충전액은 2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발행액과 충전 인센티브, 결제 캐시백, 지류형 할인액 등 소비 진작 효과는 58.4% 늘어났다. 가맹점은 8월 말 기준 8,920개소로, 연초 대비 1,151개소가 증가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9월부터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하고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해 명절 시즌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했다. 개인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로, 충전 시 최대 12만 원의 인센티브와 월 최대 8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급된 인센티브는 총 20억 3,700만 원 중 19억 3,700만 원이, 캐시백은 14억 7,900만 원 중 14억 200만 원이 실제 사용됐다. 세부 수치 역시 상품권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천사랑상품권은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과 지방재정 건전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포천시는 농산물 전용 홍보, 관광지 특별 캐시백 행사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시민·소상공인 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며 지역경제와 시민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사랑상품권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돌려드리는 정책”이라며 “추석을 맞아 포천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큰 혜택, 더 큰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