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인천 서구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은선)는 주민자치회(회장 강미경)가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청라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6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진행을 두고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우리청라역사 바로알기 ▲품위사(웰다잉) ▲공촌천·심곡천생태환경개선 점검 ▲친환경 도마 만들기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주민 스마트 교실 ▲전통주 만들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등 7개 사업에 3,080명이 투표하였으며, 이 중 ‘품위사(웰다잉)’가 가장 많은 반대표를 받아 지원 대상에서 탈락했다.
나머지 6개 사업은 과반이 찬성해 2026년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미경 청라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가 동네의 주인이자 주체가 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청라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은선 청라3동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6개의 내년도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