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울주군청(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울주군새마을회(회장 송병열)가 산하단체인 두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도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미) 새마을지도자 30여명과 함께 24일 두동면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새마을협의회가 이어온 전통적인 이웃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의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를 진행했다. 또 주변 환경정화 및 집안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밑반찬과 쌀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갑규 새마을지도자울주군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낡은 집이 새롭게 단장돼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거듭났다”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