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문화 발전과 향토문화 보존·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제67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7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앞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50여 일간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8개 부문 31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체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총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올해 신설된 문화산업 부문은 심사 결과 아쉽게도 수상자가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
□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분야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3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오랜 전통을 지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을 통해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애써온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예우하는 것은 물론, 강원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금)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5 강원예술인 한마당」 개막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