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배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파리섬.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마을 안쪽까지 바닷물이 차오르고 있다.
섬 면적의 10%가 이미 바닷물에 잠겼고, 2050년엔 소멸될 거란 우려까지 제기됐다.
결국 파리섬 주민들은 세계 1위 시멘트 회사를 상대로 2022년 기후소송에 나섰다.
소송을 제기한 지 3년 만에 스위스 법원에서 첫 심리가 열렸다.
기후 소송에서 승소하기란 아직은 쉽지 않다.
페루의 한 농부도 안데스 산맥의 빙하가 녹아 마을이 잠길 수 있다며 독일 에너지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결국 10년 만에 패소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은 마침내 국제 사회를 움직였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의무가 있고, 이를 위반하면 소송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국제사법재판소가 밝힌 것이다.
지난해까지 기후 소송은 약 60개 나라에서 3천 건 가까이 제기됐으며, 앞으로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계의 탄소 감축 노력은 피할 수 없는 책무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