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환경부와 기상청이 발간한 올해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평가보고서.
보고서는 먼저 한반도의 온난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걸 통계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온난화를 불러오는 온실가스의 경우, 지난해 한반도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430ppm 내외로, 전 지구 평균보다 5에서 7ppm가량 높았다.
지난해 평균 농도 증가율은 3.4ppm으로, 이전 10년 연평균 증가율보다 1ppm 높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2023년,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은 각각 14.5도와 13.7도로 역대 1, 2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표면 수온 상승도 전 지구 평균의 배가 넘었는데, 이번 세기말이 되면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이 최대 7도 올라갈 거란 전망이 나왔다.
이런 온난화가 기상 재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폭염과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모두 늘었고, '초강력 태풍'이 유지될 수 있는 고수온 발생 확률은 최소 5배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산업 분야에도 영향을 줘, 지난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수는 직전 평균보다 배로 늘었다.
수온 상승 등에 따른 양식업 피해 역시 갈수록 증가하는 거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