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롯데카드 온라인 결제 서버에 첫 해킹 공격이 들어온 건 지난달 14일 저녁.
'악성 코드'를 심는 전통적 수법의 해킹 공격으로 다음날에도 반복됐다.
피해 규모에 대해선 1.7기가바이트, A4용지 최대 백만 장 분량의 데이터가 빠져나갔고, 개인정보는 없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금융당국 조사 결과는 다르다.
롯데카드가 당초 밝힌 1.7기가바이트의 수십에서 수백 배가 탈취된 거로 확인됐다.
내부용 업무 자료뿐 아니라 일부 고객의 카드번호, 유효기간, 결제내역도 유출됐다.
다만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탈취한 고객 정보를 악용한 카드 사용이나 카드 복제 등의 피해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정보 유출 사실 만으로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금융 당국은 롯데카드 서버에 대한 포렌식 작업 등을 마무리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해커들이 침입한 경로와 보안 취약점, 빠져나간 정보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질 전망이다.
당초 해명과 다른 조사 결과를 받아들게 된 롯데카드도 오늘 대국민 사과와 함께 피해 보상안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