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만찬까지 이어지며 3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회담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가능성을 크게 느꼈다”고 밝혔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시 주석의 방한 준비 차원으로도 해석된다.
대화 테이블에서는 북한 문제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최근 북·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이 빠지면서 중국이 사실상 북한 핵을 용인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중 당시 이른바 ‘한반도 두 국가론’을 언급했다고 우리 측에 전했다. 조 장관의 이번 방중은 미·중 갈등 속에서 한국이 외교적 균형점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중국 측에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