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총리, ‘군함 파견’ 법적 검토 지속…국회 승인 가능성도 시사
다카이치 일본 총리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군함 파견 요구와 관련해, 전날에 이어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회의 승인이 필요한 방안 역시 선택지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국회의 승인은 존립 위기 사태 또는 중요 영향 사태가 발생해 자위대를 파견할 경우 요구된다. 일본 정부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시간당 134mm 극한 호우가 도쿄 남부 지역을 휩쓸 때, 한 하천이 범람하는 모습.
하천이 담지 못한 빗물은 수마로 변해 인근 상점가를 초토화시켰다.
비슷한 시각, 도쿄도 고다이라시의 한 주택가, 주행 중인 차량 앞의 도로가 갑자기 폭발하듯이 부서진다.
느린 화면으로 보니, 아스팔트 사이로 물기둥이 솟구치다 아스팔트가 부서지는 게 보인다.
중부 미에현 욧카이치시, 시간당 120mm 넘는 비에 도로와 인도 모두 물에 잠겼고 지하 주차장 출입구로 물이 계속 흘러 들어간다.
주차장 내부 차량 280대가 그대로 침수됐다.
이런 침수 피해는 과거 도시가 설계될 때 예측했던 최대 강우량을 훨씬 뛰어넘는 극한 호우가 주원인.
도쿄의 경우 3곳에 대형 지하 빗물 터널이 있지만, 모든 지역과 연결돼 있지는 않는다.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는 더 잦아질 가능성이 높다.
침수 피해가 일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