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
▲ 사진=픽사베이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한 달 전보다 10대 기준 품목에서 5천 원 넘게 올라 가계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대규모 할인·공급 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총 9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전통시장은 제로페이 상품권을 미리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거나, 구매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업체별로 1인당 일주일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시장도 지난해보다 2배 확대된다.
또한 배, 대추, 고등어 등 추석 성수품 21종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여 톤 공급해 수급 불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추석 연휴 기간 특별재난지역 31곳에서는 숙박비를 최대 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쿠폰 15만 장이 발행된다. 인구감소지역으로 가는 철도 여행상품은 50% 할인되며, 고속도로 통행료도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전면 면제된다.
교통 편의를 위한 다자녀 가구 지원책도 마련됐다. 국내선을 이용할 경우 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귀성·귀경길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추석 물가 안정 대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