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유명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25년간 운영해온 헬스장을 폐업했다.
폐업 이유는 기부채납 조건으로 지어진 건물의 퇴거 통보 때문이었다.
그는 건물 계약 당시 공무원의 안내로 문제가 없다고 믿고 계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상 사용기간 종료 후 강남구청이 관리권을 가져가며 퇴거가 통보됐다.
퇴거 통보와 함께 5억 원의 보증금과 시설비 등 총 15억 원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회원 환불금을 마련하기 위해 본인 차량까지 처분하며 끝까지 책임을 다했다.
양치승은 “그 돈으로 차를 샀기에 내 것이 아니다”라며 헌신적인 태도를 보였다.
헬스장을 철거하는 장면과 눈물을 참는 모습은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됐다.
그는 “늙어 죽을 때까지 운영할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일로 행정적 부실과 임차인의 피해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