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전하1동 어려운 이웃에 집수리 지원
전하1동행정복지센터제공[뉴스21일간=임정훈]㈜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는 11월 8일 전하1동 사례관리 가구에 등전기 배선, 조명 교체, 스위치 콘센트 점검, 누수 차단 주거 내부 개선을 위한 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세대는 저장강박으로 오랫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않은 가구로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을 두고 “부산 발전이 아닌 지방 권력 장악 수단”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15일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안 어디에도 해수부 기능 강화는 빠져 있다”며 “단순한 물리적 이전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제도적·기능적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산업은행 이전, 가덕도 신공항, 부산신항 등과의 연계가 전제되지 않으면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물류·금융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수부가 세종으로 옮겨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행정적·재정적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장 대표는 공무원뿐 아니라 용역업체 근무자, 비정규직까지 생활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가족이 흩어져 살아야 하는 등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해수부 이전은 단순한 이전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주거 문제까지 고려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부산 발전을 명분 삼아 지역 권력을 장악하려는 시도는 결국 시민들의 고통만 키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