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베이징역에 도착한 김 위원장 전용 열차 태양호.
김 위원장 바로 뒤에서 딸 주애가 내린다.
국정원은 주애가 방중에 동행하며 후계자 입지를 다지기 위한 '혁명서사'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리설주 여사가 아닌 주애의 동행을 '세습'에 방점을 둔 북한의 의도로 분석했다.
한편, 김 위원장이 첫 다자외교 무대에서, 미숙한 모습도 보였다고 밝혔다.
북·중·러가 밀착을 과시했지만, 실제로는 이견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북·중 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호혜적 경제협력'을 언급했지만 북한이 이를 공개하진 않았는데, 중국으로부터 원하는 반응이 안 나왔기 때문이다.
북러 회담에서도 김 위원장은 동맹 장기화 의지를 드러냈지만, 푸틴 대통령은 북러 관계의 미래를 거론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