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악과 문화를 집약한 체험형 컬처 캠페인 ‘J-POP 짚 2025’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동구의 스페이스 S50에서 개최된다고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오늘(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본 음악과 문화를 압축해 한국 팬들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문화 캠페인으로 제이팝 감상 코너, 일본 관광·특산품 소개, 푸드 코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일본의 유명 게임 회사인 ‘SEGA 부스’에서는 인기 지식재산권인 ‘소닉 더 헤지혹’과 ‘페르소나 시리즈’를 주제로 한 게임 체험 공간도 준비된다.
또 일본의 대표 밴드인 세카이노 오와리가 19일 현장을 찾아 오프닝 행사에 나서는 등 일본 아티스트 3팀이 3일 동안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와 인디 뮤지션 블라, 오타니 토모야 등이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미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주최하며, 세가와 시즈오카현과 도쿠시마현, 나가사키현, 미야기현 서울사무소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