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복싱의 임애지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까지 따냈다.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임애지가 링에 오른다.
상대는 파리올림픽 16강전에서 이겼던 브라질의 샤가스.
임애지가 유효타를 연이어 적중시키며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다,
결국 심판 전원일치 5대 0, 판정승!
동메달 결정전이 따로 없어 임애지는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메달을 따낸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