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울산 동구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김종훈 동구청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2025년 구정 운영의 성과와 평가를 기반으로 2026년 구정 여건에 맞게 발굴한 부서별 신규 및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하여 면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동구는 첫날인 9월 8일 기획예산실과 경제정책과 등과 내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9일에는 교육정책과와 복지지원과 등이, 10일에는 총무과와 자치행정과 등이, 11일에는 해양수산과와 공원녹지과 등이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업무 계획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여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주요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6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부서가 능동적이고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