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연천군청지난 5일 연천군 노인회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원격화상 비대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연천군은 ‘다함께 미래로 연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관내 11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경로당 및 노인회관에 원격화상 소통 서비스, 어르신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도입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원격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농촌 지역 특성상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로당이 단순한 일상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연천군은 실내용 파크골프 시스템, 영상기반 건강율동 음악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여가 기기의 신규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로당 내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