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멤버 '루미'와 '사자 보이즈'의 '진우', 그리고 굿즈 열풍을 일으킨 귀여운 호랑이 '더피'까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역들이 1,200대의 드론을 통해 밤하늘에 피어났다.
어제 오후 서울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드론 라이트 쇼'이다.
이는 서울시가 봄과 가을에 진행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가을엔 일명 '케데헌'의 높은 인기에 힘 입어 '케데헌'을 주제로 한 드론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선 극 중 인물들 외에도 서울의 명소나 라면과 같이 한국을 상징하는 장면들이 형상화해 보여졌고요, 서울시에 따르면 현장에는 시민 2만여 명이 모여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