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9월 6일 오후 5시 제주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차원에서 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하였다.
제주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작년에 이어 이번 제17회 방어진축제에도 참석하여 제주시 조천읍 홍보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추진하였다. 이번 기부는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양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뜻을 모아 추진했다.
이창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상호 기부가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고향사랑 기부 문화 확대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제주 조천읍 천창석 주민자치위원장도 “조천읍과 방어동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