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울산 동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연재)는 9월 5일 관내 일원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주민들이 복지 상담 및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상담 창구와 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연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