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삼척시□ 삼척시 정라동에 거주하는 정옥자 어르신이 9월 3일, 10년 동안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기부한 현금은 ‘행복삼척나누미’ 모금함에 적립되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정옥자 어르신은 “요즘 생활이 힘든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