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 타결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가 언제 발표될지 관심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안보 협상이 타결된 뒤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설명 자료, '팩트시트'.아직 발표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몇 가지 사안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안보 분야에선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쟁점인데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처 의견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관세의 경우엔...
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속초시속초해양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이 지난 4일 산업단지 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속초해양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은 단지 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근로 중 의사소통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해 개설됐다.
지역학습관으로 운영됐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일반학습관으로 지정받아 거점 운영기관인 강원대학교로부터 강사료와 사무용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근로가 끝난 후 수업을 듣는 데 어려움이 없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돼 중도 포기자가 많이 없었다.
수료자는 0∼1단계(월, 목) 12명과 2단계(수, 금) 8명으로 총 20명이다.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의 한 부분이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5단계까지 수료하면 체류자격 및 국적취득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속초해양산업단지 한국어 교육프로그램도 속초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부터 많은 학습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해양산업단지는 앞으로 5단계까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한국어교육을 통해 의사소통이 어려웠던 외국인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에 큰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속초해양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속초시 내 외국인 근로자들도 신청 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