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해남군 해남군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제33회 해남군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라남도립도서관 및 해남군립도서관에서 선정한 2025 올해의 책 8권 중 부문에 맞게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의 책 목록은 다음과 같다 ▲일반 「고통 구경하는 사회」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여기는 괜찮아요」 「작은 빛을 따라서」 ▲청소년 「열다섯에 곰이라니」 「율의 시선」 ▲어린이 「달팽이도 달린다」 「최악의 최애」
제출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독후감 각 1부이며,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 제시된 서식에 맞춰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전자우편(qwe1230@korea.kr) 또는 방문(해남군립도서관 4층)으로 가능하다.
독서왕 1명 등 총 18명을 선발해 시상하며, 우수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61-530-58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책을 가까이하며 사고력을 기르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