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장흥군청(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27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K-Foodtech 관산학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식품산업 기반의 기관, 산업계, 학계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책-기술-인재가 순환되는 협업 모델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는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을 비롯해 식품안전정보원이 기관 대표로 참여했고,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사)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사)대경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사)광주전남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등 전국 규모의 푸드테크 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업으로는 광동제약, ㈜케이앤피푸드, 좋은영농조합법인,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청애진심, (유)대한물산, ㈜미라클랩, ㈜리하베스트, 어반랩스㈜, 티즌, ㈜어라운드블루, 브라운스킨㈜, ㈜젠바이오그룹, ㈜세니젠, ㈜더브레드블루, ㈜서비, ㈜이포에이, ㈜팜킷, ㈜해신, 농업회사법인 ㈜명진, ㈜인사이트에프아이 등 총 21개의 산업체가 참여하였다.
문정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원료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연결되는 대한민국 푸드테크산업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산학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하여 지역 및 대한민국 푸드테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