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길 중구청장, 민간위원장 이호진)가 9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정경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민감한 주제 속에서도 마음을 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경청과 공감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대화의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서 정라혜 슬로우조깅코리아 대표는 걷기와 달리기의 중간 속도로 천천히 뛰는 운동인 ‘느린 달리기(슬로 조깅)’의 효과 등을 소개하고, 실내 느린 달리기(슬로 조깅) 체험을 진행했다.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합쳐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