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픽사베이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태백교도소 신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법무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무부 관계자와 교도소 설계용역 전문가가 직접 참석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과 시민이 함께 협력하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