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가평특별군가평군은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안전 우려가 제기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가평군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가평읍 10곳, 조종면 1곳, 북면 4곳 등 총 15곳에 대해 실시했다.
군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전문위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설명했다”며 “이를 통해 건축물 안전에 대한 불안을 덜고,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의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