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울주군새마을회(회장 송병열)가 3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송병열 회장 등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탄소중립실천 새마을지도자 공동체 수련대회’ 및 각 읍면별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고 상호 간 단합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아울러 녹색 건강 문화 새마을운동 추진에 활력을 충전하고 울주군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울산울주군새마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