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전하1동 어려운 이웃에 집수리 지원
전하1동행정복지센터제공[뉴스21일간=임정훈]㈜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는 11월 8일 전하1동 사례관리 가구에 등전기 배선, 조명 교체, 스위치 콘센트 점검, 누수 차단 주거 내부 개선을 위한 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세대는 저장강박으로 오랫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않은 가구로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
▲ 사진=픽사베이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추진한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중대 기로에 놓였다.
주민투표 실시의 선결 과제인 행정구역 쟁점이 해결되지 않아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7월 목표였던 기초자치단체 출범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도민과 정치권에서는 "이미 물 건너갔다"는 회의적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2일 발표된 제주도의회 여론조사 결과가 이 혼란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조사 결과, 도민 다수는 '2개 구역(제주시, 서귀포시)'을 선호(40.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 구역(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선호도는 28.4%로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제주시 동지역에서는 2개 구역 선호가 44.9%로 3개 구역보다 21.5%p 앞섰다.
서귀포시 동지역은 3개 구역 선호가 높았고, 읍면지역은 의견이 팽팽했다.
이처럼 지역별 의견 차가 커지며, 행정체제 개편은 원점 재논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