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사진=서귀포시 □ 서귀포시는 「2025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오는 9월 6일(토) 14시부터 22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개최한다.
□ 이번 축전은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체험부스, 과학마술공연, 로봇공연, 천체사진전시회, 천체관측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와 한국천문연구원,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과학문화협회, 내셔널지오그래픽, 제주안전교육센터 등 많은 도내 과학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축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과학체험부스는 ▲에어로켓 발사 ▲거북선이 만든 전기불꽃 ▲곤충탐험가의 나무목걸이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플리피 로봇 ▲첨성대 만들기 ▲오토마타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과학마술공연 및 로봇공연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 가족·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체험과 과학부채 만들기가 과학 이벤트로 진행되며, 과학관 내에서는 천체사진전시회와 별자리 영상 관람, 천체망원경을 통한 태양 및 여름철 별자리 관측도 가능하다.
□ 특히, 서귀포시는 축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과학을 매개로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어린이, 청소년, 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astronomy)나 전화(064-739-9701~2)로 확인할 수 있다.